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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윤도현 콘서트 관객 확진..김천대발 감염

대구에서 열린 가수 윤도현 콘서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엑스코 5층 오디토리움 콘서트장 방문자 가운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대 학생이 실습을 나간 김천제일병원 간호사가, 콘서트에 간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 조사 결과, 콘서트는 천 300여 석 가운데 700석이 판매됐고 실제 입장객은 580명이었으며, 좌석 띄워 앉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켰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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