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경북도의회에 이어 경북 시·군 의장 협의회도 영주댐 방류안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경북 23개 시·군 의회 의장들은 "환경부는 시민의 희생 위에 건설된 영주댐의 방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댐 운영을 정상화하라"라며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지역 찬반단체 모두 댐 방류를 막기위해 3주째 영주댐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가 지난 4일부터 환경단체인 내성천보존회의 전기를 차단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