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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경북 43명 추가 확진..사망자 9명 늘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각각 6천 516명과 천 283명으로, 전날보다 대구가 34명, 경북이 9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 환자 중에는 김신요양병원 환자 5명, 대실요양병원 환자와 간호사, 간병인 등 12명이 포함됐고,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도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제이미주병원 사례가 포함되지 않아, 확진 환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대구가 96명, 경북이 37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140명으로 늘었습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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