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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행복페이, 지역 불균형 해소해야

대구의 지역화폐 '대구행복페이'가 이번 달 천억 원을 발행한 지 7일 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도입한 지 1년 반 만에 사용량이 크게 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역별, 업종별로 사용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등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요.

김광묵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모바일 결제 기능을 보강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발행과 균형 있는 혜택을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보완하겠습니다."라며 대구 시민 전체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나가겠다는 얘기였어요.

네, '대구행복페이' 란 이름에 걸맞게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폐로 자릴 잡아야 의미가 있지 않겠습니까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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