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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경상북도, 설 연휴 코로나 19 특별 방역 실시


경상북도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2일까지 코로나 19 특별 방역을 합니다.

연휴 동안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 44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13곳을 그대로 운영하고, 생활치료센터는 문경 STX리조트 한 곳만 운영합니다.

자가격리자는 읍·면·동에 1대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서 하루 3차례 모니터링을 합니다.

경상북도와 25개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 35곳은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다중 이용시설 7만여 곳에 방역 점검을 하고,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관리합니다.

납골당 등 장사시설 98곳은 추모객 총량제를 시행하고 비대면 성묘를 권합니다. 

경상북도는 "사적 모임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전국 6명까지 허용되지만,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불가피하게 방문할 때는 3차 접종을 마치고 한 가족씩 교대로 방문하는 등 소규모로 안전한 방문을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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