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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닭발 공장 28곳 전수 검사.. 454명 음성

수도권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자
안동시가 닭발 공장 28곳에 대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종사자 454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동은 전국 최대 닭발 공장 집적지로,
전국 유통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결혼 이민자와 중장년층 여성 등 400여 명이
고용돼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좁고 밀폐된 축산물 가공 공장의
특성상,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집단 감염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홍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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