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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저축성 예금 크게 증가


금리가 오르면서 적금과 같은 저축성 예금이 크게 늘고 있고, 비은행 기관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7월 말까지 저축성 예금 잔액은 87조 160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76조 6,746억 원과 비교해 13.5% 늘었습니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요구불 예금 잔액은 21조 1,692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21조 6,005억 원으로 2.0% 감소했습니다.

예금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비은행 기관의 7월 말 누적 잔액은 140조 3,410억 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129조 351억 원과 비교해 8.8% 늘었습니다.

지난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수신 금리는 3.33%로 2021년 7월 1.10%와 비교해 3배 올랐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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