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행정통합 제주자치도 외견은 커졌지만 실속 없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화위는 컬로퀴엄을 열고
2006년 기초자치단체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통합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강호진 전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 규모는 커졌지만
평균 임금은 전국 최하위에 머무는 등
개인소득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체장의 권한만 커졌을 뿐
주민 자치권이나 결정권은 달라진 게 없다며
대구·경북 통합 과정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재한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