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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동안 추위 '주춤···다음 주 다시 기온 '뚝'

◀앵커▶
이번 주 우리 지역은 한파 특보부터 건조 특보, 거기다 강풍 특보까지 내려졌었는데요.

건조한 날씨 속 칼바람까지 불며 겨울 강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주말 동안은 잠시 추위가 쉬어가겠는데요.

다음 주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하얀 눈이 가득 쌓인 ‘대구 이월드 눈썰매장’입니다.  아이들이 아빠 엄마와 함께 신나게 눈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코끝이 시릴 만큼 쌀쌀한 겨울이지만,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이 시간만큼은 즐겁기만 한데요.

코로나19로 주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아이들에게 매서운 추위도 눈썰매를 타는 기쁨을 이길 수는 없나 봅니다.

이번 주 내내 추워도 너무 추웠습니다. 

올해 첫날(1월 1일)부터 어제(1월 13일)까지 특보 발효일수를 살펴봤는데요. 지도에 파랗게 표시된 곳 모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었던 지역이고요.

기온이 더 낮은 안동과 봉화를 비롯한 경북 북부내륙에서는 최대 3일 이상 특보가 이어지며 총 5일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경북 북동 산지에는 총 7일로 한파 특보가 가장 많이 내려졌고요. 오늘(1월 14일)은 한파주의보에서 한파경보로 강화되기도 했습니다.

한파 특보와 더불어 계속해서 건조 특보도 이어졌는데요.  오늘(1월 14일)은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요.

가장 많은 건조 특보가 내려졌던 곳은 경북 동해안으로, 울진과 영덕은 총 8일, 포항과 경주는 총 9일을 기록했습니다.

또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효되며 화재 소식도 많았는데요. 당분간 건조한 대기 속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행히 오늘(1월 14일) 낮부터 차츰 추위가 누그러지며, 이번 주말 동안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토요일(1월 15일)에는 우리 지역 대체로 맑은날씨 보이겠고요.

대구의 아침 기온 -5도, 영주 -10도, 영천 -8로 아침에는 계속 쌀쌀하겠습니다.

낮에는 대구 7도, 영주 5도, 영천 7도 예상되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일요일(1월 16일) 아침기온 -3도에서 1도 분포, 낮 기온 1도에서 7도 전망되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주말 동안 주춤했던 기온은 월요일부터 다시 뚝 떨어집니다.

다음 주에도 아침·저녁으로 내내 영하권 예상되는 만큼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취재 한보욱)

유하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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