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성남FC를 3대2로 물리치고 상위 6위까지 오르는 파이널A 진출을 2년 연속으로 확정했습니다.
어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구FC는 전반 10분 데얀이 선제골을, 37분에는 세징야가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에 성남에 2골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후반 18분 데얀의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7경기 만의 승리로 대구FC는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것은 물론이고 K리그 통산 200승, 세징야는 40골-40도움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구FC는 오는 20일 FC서울과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파이널A 경기를 치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