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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우리도 국제사회 일원!

계명대학교와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 성금 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억 2천여만 원을 폴란드 크라쿠프 시립복지센터에 전달한다는데요.

폴란드 정부는 현재 크라쿠프 지역에 우크라이나 전쟁 고아를 위한 교육기관과 보육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재원을 구하고 있다 해요.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은 "우리나라 역시 전쟁을 겪어봤기 때문에 얼마나 힘겹고 고통스러운지 알고 있습니다. 전쟁은 어떠한 경우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가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얘기였어요.

네~~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거 같습니다요!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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