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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난해 수출 443억 달러···전년보다 19.3%↑


지난해(2021년) 경북 수출은 443억 달러로 한 해 전(2020년)보다 19.3% 늘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11월과 12월 각각 42억 달러, 44억 달러를 수출해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2021년) 경북의 최대 수출 품목은 무선전화기로 43.8억 달러를 수출해, 한 해 전(2020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TV 카메라 및 부품이 25.9억 달러로 뒤를 이었고 광학기기와 평판디스플레이, 반도체 차례로 수출액이 많았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50.8억 달러로 1위였고 미국, 베트남, 일본, 인도 차례로 많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2022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서 현장 수출 마케팅과 맞춤형 수출 인프라 지원에 예산 124억 원을 투입합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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