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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안동시 공무원노조, 성폭력 실태파악 조사 나서

부하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안동시 5급 간부공무원에게 경상북도가 파면 조치를 결정한 가운데, 안동시 공무원노조가 공무원들의 성폭력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지난해 공식 출범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본청과 읍면동, 산하 기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익명성을 보장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직장 내 성폭력 실태를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동시에 간부 공무원들의 관리 감독강화와 강도 높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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