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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성에너지, 노조 활동 보장하고 성실 교섭해야"

대성에너지 서비스센터지회가 3차 파업을 하는 가운데 민주노총과 정의당,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노조가 집단 연차를 사용해
1, 2차 파업을 했지만 회사 측은 오히려
임금을 삭감하고 노조 업무를 위한 유급 시간도 줄이는 등 교섭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위탁 기관인 대구시에 대해서도
"현장 노동자의 업무 현실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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