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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감한 KBL···대구 한국가스공사 8위로 마감


대구에서 첫 시즌을 보내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리그 8위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리그 개막과 동시 중상위권에 머물며 기대감을 더했던 가스공사는 득점 1위 니콜슨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며 5할 승률에도 못 미치는 13승 19패로 중하위권인 8위에 그쳤습니다.

팀이 부상으로 힘겨움을 겪었지만, 전반기 32경기에 모두 출전한 김낙현은 경기당 12.9점에 5.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올스타전 이후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팀 성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스공사는 다음 주 목요일 홈에서 원주DB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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