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스포츠대구MBC NEWSDESK대구MBC NEWSDESK, TODAY 리포트

R]프로축구 대구FC, 매진 관중과 함께 한 홈 개막전

◀ANC▶
2021 K리그 원 개막 라운드 오늘 펼쳐졌습니다.
지난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개막과 비교하면
올 시즌에는 제한된 인원이지만 팬들이
축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FC의 2021시즌
첫 홈경기. 그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축구도시 대구를 만든 DGB대구은행파크의
3번째 시작,
올 시즌에도 관중과 함께한 첫 경기에
어김없이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제한된 인원만
수용이 가능했지만
이렇게라도 축구와 만날 수 있다는 점에
팬들은 행복했습니다.

◀INT▶ 송원섭 / 경북 구미시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직관 많이 해서
재미있는 응원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빨리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대구FC 파이팅!"

겨우내 남해와 대구에서 훈련을 이어왔던
대구의 개막전 상대는 승격팀 수원FC였습니다.

홈 승리가 절실한 대구와
1부 리그 복귀 첫승을 기대한 수원,

경기 초반 분위기는 수원이 잡았습니다.
전반,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을 허용한 대구.

후반들어 경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가 투입되며
여러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더니,
결국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김진혁이
동점 골을 만들어 냅니다.

전반에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후반 들어 확실한 팀의 색을 선보인 대구FC

◀INT▶ 이병근 감독 / 대구FC
"아무래도 작년이라든지, 그런 속도감 있는
카운트 어텍이라든지 그런 게 오늘 경기에서는
특히 전반전 같은 경우엔 많이 나오지 않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팍에서의 첫 1라운드를 치른 대구FC,
유독 승리가 없던 1라운드 징크스는
여전했지만, 많은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S/U)
다음 ·주 주말 첫 원정에 나서는 대구FC는
인천을 상대로 리그 첫승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