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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포스코 조명공사 입찰 방해한 업체대표 벌금형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 권준범 판사는 포스코 조명공사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65살 이 모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2016년 10월 포스코 조명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공사자격 평가항목 중 '직업전문성'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려고 타인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입찰에 참여해 공정성을 해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업체는 이런 행위로 입찰 업체 중 1위에 올라 조명공사를 낙찰받았습니다.
박상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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