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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림택시노조, 임금체불 사업주 처벌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림택시분회는 대구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대표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들의 임금 1억 4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1월 노사 상생을 약속하며
합의서를 작성했지만, 단체협약 무효 주장과
노조 사무실 폐쇄 등 노조 파괴 행위를
하고 있다"며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림택시 측은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고
노조 사무실 이전은 사전 통보와 협의를 거친 것"이라며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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