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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디지철산업진흥원 이사회에 노동자 대표 참여해야

대구 경실련은 조직 부당 운영 등으로 원장이 사직서를 낸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 쇄신을 위해 노동자 대표를 이사회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현재 DIP 이사회는 경제부시장 등 "당연직 이사 5명과 서울 소재 대학 교수 등 위촉직 이사 3명으로만 구성해 자율성과 책임성을 발휘할 수 없는 구조로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직원 상대 소송 남발 등 대구시 특별조사로 확인한 DIP 사태는 원장뿐 아니라 이사회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는 DIP에서 직원 고소·징계 남발, 채용 비리 의혹 등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 2월 합동 특별조사에 착수해 원장의 조직 부당 운영과 각종 내부 문제를 확인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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