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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장욱현 영주시장, 공천용 봉사시간 위조 의혹

영주시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욱현 영주시장이 자유한국당 공천 심사에 제출할, 봉사활동 시간을 위조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영주시민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위조를 지시한 영주시 새마을봉사과 공무원과 위조한 자원봉사센터 전산담당 직원을 직권 남용과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민연대는 해당 공무원과 센터 직원이 이메일을 통해 장 시장의 봉사활동 시간을 수차례 수정했고, 스트립바 출입으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해외출장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조작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습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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