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태풍 ‘찬투’의 간접영향으로 대구와 경북남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교차 큰 가운데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유하경 기상캐스터입니다.
◀유하경 기상캐스터▶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바람도 꽤 많이 불었는데요.
화요일 대구의 기온 21도, 안동 17도, 구미 19도로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3도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간접 영향으로 형성된 비구름대가 남해상에서 경북으로 북상하면서 대구와 경북남부 지역에 가끔 비를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최고 30mm 정도 예상됩니다.
현재 제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전히 강도 ‘강’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태풍은 이례적인 경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흘가량은 느리게 이동을 하겠고, 우리 지역은 17일쯤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의 기상정보를 계속해서 확인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는 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일교차 큰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