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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개막원정 아쉬운 무승부 대구FC, 홈에서 첫승 도전

◀ANC▶
2달 넘게 밀렸던 K리그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지역 연고팀 시민구단 대구FC도
어제 인천 원정을 시작으로
2020시즌 첫발을 내딪었는데요.

지난해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인천을 상대로
첫승에 도전한 대구FC,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습니다.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무관중으로 펼쳐진 대구FC의 2020시즌 개막전.

겨울 동안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대구FC는
1부리그 첫 개막전 승리에 도전했지만
인천의 촘촘한 수비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유효슈팅만 2배가 넘을만큼 공격은
많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던 대구FC,

특히 공격의 핵 세징야가 인천 마하지에게
묶이며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던 점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부터 세징야가 제 몫을 하지 못한
경기에서 쉽지 않았던 걸 떠올리면
분명 전술적 변화가 필요한 상황.

새롭게 영입한 데얀과 이진현의 활약이
그래도 대구에겐 희망으로 남았습니다.

인천 원정을 마친 대구FC의 다음 상대는 포항.

◀INT▶ 이병근 감독 대행 / 대구FC
"홈에서는 포항전, 공격적으로 잘 살려서
포항전을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홈에서는 반드시 첫승을 해서 대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과연 다가오는 토요일 시즌 첫승과 함께
대구가 지난해와 같은 돌풍을 일으킬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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