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가 최교일 국회의원의 뉴욕 스트립바 출장비를 영주시 예산으로 지급한 것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연석회의는 오늘 감사원을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을 민간인으로 속여 시 예산을 준 영주시에 대한 감사 청구서와 시민 등 420여 명의 서명부를 접수했습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10월 '스트립바 출장비'와 관련해 감사원 청구를 표결에 부쳤지만 부결됐고, 녹색당이 올 초 검찰에 고발했지만 열 달째 수사가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