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

태풍 피해로 독도 방문 전면 통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두 번의 태풍으로 독도 접안장 경사로와 안전 난간 등이 파손돼 보수 공사가 끝날 때까지 독도 여객선 접안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도경비대 업무 교대와 물품 공급 등을 위해 독도평화호는 운항합니다.

복구까지 시간이 걸리고 오는 11월부터 겨울철 여객선 운항이 제한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올해 독도 방문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독도 방문객은 7만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만 6천여 명에 비해 64%가 감소했습니다.
임재국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