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1월 21일 시의회 사무처에 대한 감사에서 군위군 편입에 따른 시의회 대응 방안 부족 등 사무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주문이 제시됐습니다.
전경원 운영위원장은 "군위군 편입에 대비해 단순히 사무공간 확보만 생각하지 말고 상임위 운영 방향, 농업 분야의 확대에 따른 의회의 운영 방향 등을 다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중환 시의원은 의정활동 홍보 영상물과 시의회 홈페이지에 신속한 자료 제공이 미흡하다며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육정미 시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조속히 정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