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의 추석 연휴 동안 차량 200만대가 대구·경북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연휴 기간 지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하루 평균 41만8천대로 내다봤습니다.
추석 당일인 21일 49만 6천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해 가장 붐빌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추석 전날인 20일에는 중앙선 칠곡에서 다부구간, 추석 당일에는 경부선 왜관에서 도동분기점, 중앙선 금호분기점에서 군위 구간 등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경부선 영천에서 건천, 중앙선 칠곡에서 다부 등 지난해 추석 연휴와 정체 구간이 비슷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