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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2022 시범경기 스타트!

 ◀앵커▶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종목 중 하나죠?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듯 주말인 3월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기운이 가득했는데요.

대구를 포함한 전국 5개 구장에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펼쳐졌습니다.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시범경기 개막전을 펼친 삼성 라이온즈, 그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개막을 3주 앞두고 시범경기를 시작한 2022시즌 프로야구.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이끌 류중일 감독이 취임 후 첫 행보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았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한화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허삼영 삼성라이온즈 감독▶ 
"관중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받는 게 당연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것보다 제일 중요한 건 선수들 안전이고, 시즌을 종주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5선발 후보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랐고, 타선에서는 시즌 베스트 라인업에 가까운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기 초반, 선발 장필준의 깔끔한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

경기 중반부터는 승패를 떠나 팀을 단단하게 만드는 여러 시도가 더해졌습니다.

◀허삼영 삼성라이온즈 감독▶ 
"일단 저희 주전 선수들 컨디션 점검을 우선시하고, 두 번째는 5선발 확정에 중점을 둘 생각입니다."

지난 시즌 최종 3위, 순위 결정전을 앞둔 시점에선 공동 1위였지만, 개막을 앞둔 시즌 평가는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큰 것이 냉정한 삼성의 현실.

팀을 향한 여러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야 할 삼성엔 오는 29일까지 펼쳐지는 시범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동삼)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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