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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폭염으로 단수 사태 발생···한 방울의 물도 아껴야

밤낮으로 이어지는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경북 청도군에서는 정수장 물이 바닥나 고지대에 있는 마을에는 어제까지 사흘째 단수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민들이 먹고 마시는 건 고사하고 제대로 씻지도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상현 청도군 물관리사업소장 "급수차 26대를 돌리고 있고, 밀양 정수장에서 물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번 주는 지나야 물 공급이 어느 정도 안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지금까지 이 정도로 단수 사태가 심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네, 폭염의 기세가 워낙 대단하고 꺾일 줄을 모르는 상황이니만큼 한 방울의 물도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아끼고 아껴 써야겠습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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