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문경시, 청송군, 칠곡군과 미래 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지자체와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나섭니다.
문경, 청송, 칠곡에는 2023년부터 4년 동안 마을교사를 선발해 지역별 역사와 특색을 반영한 마을 교과서 등을 제작하는데 매년 4억 원씩 투입됩니다.
앞서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의성, 예천 등 5개 시군에는 40여 개의 마을 학교가 운영 중이고, 예천의 '곤충 박사 프로젝트', 안동의 '임청각에서 출발하는 나라 사랑 길'등 지역별 특색 수업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