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이 내린 선출직 공직자의 해외 출장 자제령에도 불구하고, 포항시의원 9명이 2025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CES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신청자 9명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거나 음주 운전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초선의원들로 출장비 7~8백여만 원은 전액 의회 예산이 지원됩니다.
포항시는 당초 시장과 국장 등 9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비상시국을 감안해 과장과 주무관 5명만 참가합니다. 포항시의회는 논란이 일자 참가 취소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