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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영남공고 임시 이사 추천 반발

◀ANC▶
대구 영남공고 사태가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 비리로 이사 전원이 물러났는데
새로운 이사 추천을 두고
다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여]
대구시 교육청이 임시 이사를 추천하면서
독단적이고 투명하지 않게 일처리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교육청은 영남공고 정상화를 위해
학교법인 이사 모두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산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임시이사 후보 16명을 추천했습니다.

변호사와 회계사, 대학교수, 언론사 기자,
교육계 인사를 추천했고, 사분위가
이 가운데 8명을 임시이사로 뽑아 파견합니다.

문제는 후보 추천 과정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듣지 않았다는 겁니다.

영남공고 정상화를 위한
대구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해달라는 요청을
강은희 교육감이 묵살했다고 주장합니다.

◀INT▶강태운 대외협력부장/
전교조 대구지부
"잘못된 것을 어떻게 고칠 것인가에 대해
절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필요한데, 교육청은 책상머리에 앉아서 관료적으로
행정 처리를 하는..."

기존 이사들이 임시이사 추천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임시이사 검증에
시민사회단체가 나서야 하는데,
강 교육감이 면담조차 거부한 것은
학교 쇄신에 의지가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INT▶전종섭 학교운영과장/대구시 교육청
"학교 교직원 중 일부가 (시민사회단체 관여) 반대하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을 해소해야 하고, 3월 학기 시작하기 전에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직권으로 (임시이사 추천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사분위는 이달 20일에 회의를 열어
영남공고 임시이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S/U) "영남공고 문제를 국정감사를 통해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하는데
시민사회단체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임시 이사 추천에서
이들의 의견을 배제함으로써
봐주기 부실 감사 의혹에 이어
강은희 교육감의 불통과 독단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윤태호입니다.
윤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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