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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부지 결정 난항


포항시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신규 부지 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의를 열어 공모 후보지를 놓고 논의한 끝에 주민 수용성을 높일 방안과 지원계획을 수립한 뒤 다시 추진하라고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 지원 대책을 보완하는 조례 제정 등을 거쳐 다시 후보지를 공모할 방침입니다.

포항시는 2019년 7월 새로운 처리시설 후보지 공모에 들어갔고, 응모한 후보지에 대한 입지 타당성을 조사해 1순위 괴동동, 2순위 청하면 상대리, 3순위 흥해읍 덕장리, 4순위 오천읍 광명리 순으로 평가했습니다.

김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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