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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대구 30대 여성 완치후 재확진

대구에서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 받은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신천지교회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을 받고 지난 10일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던 37살 여성이 21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뒤 하루 만에 발열 증상을 보여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고, 환자 이송을 담당했던 택시기사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완치 후 재발이 의심되는 사례가 대구에서 지금까지 4건 나왔다며, 완치 후에도 자가 모니터링을 하면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구·군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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