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진 피해가 발생한 포항, 경주지역의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을 위해 국비 16억 원을 확보해 내진보강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포항, 경주지역은 최근 규모 5.0 이상의 강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고, 양산ㆍ울산단층이 위치해 앞으로도 지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입니다.
사업 대상은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 종교, 판매, 관광숙박 시설 등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의 내진 성능을 확보하지 않은 다중이용 건축물입니다.
'2022년도에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에 국비, 지방비를 합해 32억 원을 지원하며, '2024년까지 3년간 총 94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