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지난 13일 기준으로 천 803건의 백신 오접종이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4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서울 305건, 부산 254건, 대구 121건 순이었습니다.
백신별 오접종 사례를 보면 화이자가 993건으로 55.1%를 차지했고, 아스트라제네카 531건, 모더나 225건, 얀센은 54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접종 사례 가운데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가 전체의 60%를 넘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