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12월 10일까지 나흘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해 수정 가결한 2025년도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본예산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2025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3,374억 6,700만 원이 증가한 10조 9,246억 6,100만 원 규모이며, 2025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895억 3,000만 원이 증가한 4조 2,746억 원 규모입니다.
대구시의회는 "전통시장 지원, 명복 공원 현대화, 신천 프러포즈 사업 등 대구 현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면서 "위원회별로 주요 예산안을 세밀히 검증해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류종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북구1)은 "꼭 반영할 필요가 있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이나 민생 관련,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예산들이 누락돼 일부 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