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을 2월 6일까지 연장해달라고 1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윤 대통령 주거지 관할 등을 이유로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지만, 검찰은 중앙지법 관할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번 주말 윤 대통령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인데 서울구치소를 방문한 대면조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