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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권한과 책임은 '비례'

어제((1월 13일) 개정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의회 직원 인사권이 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넘어왔는데요.

대구시의회도 의장에게 부여된 인사권을 처음으로 행사하면서 앞으로 많은 인재가 의회에 합류해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여달라고 부탁했어요.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간절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30년 만에 새 역사의 첫걸음을 딛게 됐습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시의회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습니다." 하며 각오를 밝혔어요.

네, 시의회의 권한이 커지는 만큼 잘하지 못하면 시민들의 비난도 더 커진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요.

도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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