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해외 유입에 따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에 사는 20대 남성은 어제 필리핀에서 입국해 대구 중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 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대구의 누적 확진 환자는 6천 946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역 감염은 41일째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북에서는 추가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환자는 천 411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