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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ND:대구]"30년간 위안부피해자 이용했다..죗값 치러야

◀ANC▶
앞서 관련보도가 있었습니다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두 번째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7일 정의기억연대 회계 문제를 폭로한 지 18일만입니다.

여] 이용수 할머니는 정의연 전 이사장인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인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 왔다며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질타했습니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END▶

◀VCR▶

◀INT▶이용수 할머니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사람이 받아먹었습니다. 재주는 30년 동안 제가 했습니다."

18일 만에 열린 두 번째 기자회견.

이용수 할머니는 '팔아먹었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이용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INT▶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할머니들로 팔아먹었습니다. 팔았습니다. 위안부를 이용해서 한 것은 도저히 용서 못 합니다. 이것도 또한 벌을 받아야 합니다."

당사자도 모르게 위안부 피해자를 내세워
모금하고는, 정작 할머니들을 위해서는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정의연이 자기들의 단체와 함께 하는
할머니들만 선별적으로 챙겼다고도
폭로했습니다.

◀INT▶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에 있는 할머니만 피해자입니다. 나눔의집이면, 나눔의집에 있는 할머니만 피해자입니다. 도대체 이것부터 틀렸습니다. 전국에 있는 피해 할머니들을 도우라고 했는데 전혀 그게 아니고.."

그러면서 무작정 용서를 구하러 왔던
윤 당선인을 또 질타했습니다.

◀INT▶이용수 할머니
"자기가 사리사욕을 차려서 마음대로 국회의원 비례대표도 나갔습니다. 할머니를 이용해놓고 그래놓고 뻔뻔스럽게 묘지에 가서 눈물을 흘려요. 그거 가짜의 눈물입니다."

또 각종 의혹을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수사기관이 반드시 밝혀내 그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INT▶이용수 할머니
"엄청나게 나왔던데 그것은 다 검찰청에서 다 밝힐 겁니다. 이후에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사람들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 기자회견에 꼭 참석하라고 요청받았던
윤 당선인은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손은민입니다.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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