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구와 경북지역은 생산과 판매가 줄고 고용률도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액은 전자·통신, 자동차 부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줄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가 4.6% 줄었고, 설비 투자 지표인 기계류 수입은 16.3%, 건설 투자 지표인 건축착공 면적도 28.1% 감소했습니다.
취업자 수는 4천 명이 줄어 고용률은 59.3%로 0.1% 포인트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