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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고 수능 치자"

◀앵커▶

코로나 19 4차 대유행으로 대구경북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대입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 고등학교 3학년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권윤수▶기자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접종센터, 고등학교 3학년들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으려고 모였습니다. 간단한 예진을 거친 뒤 접종을 받고 이상 반응을 관찰하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수능 시험을 치기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어쩌나 늘 가슴을 졸였지만 이젠 걱정을 덜었습니다.

◀인터뷰▶양채헌/능인고 3학년

"걱정이 됐었는데 마음 편하게 수능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바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한결 편한 마음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힘이 납니다.

◀인터뷰▶김성현/능인고 3학년

"수업 시간에 계속 마스크 끼고 행동해야 하는 게, 공부하는데 지장이 컸던 것 같아요. 수능이 앞에 있으니까 그래도 저희가 제일 먼저 혜택받은 것 같아요."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학생들과 생활하는 교직원도 함께 백신을 접종합니다. 

◀인터뷰▶김영주/능인고 교사

"(코로나 때문에) 일종의 불이익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백신을 맞고 다가오는 수능까지 최선을 다해주면 좋은 성과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구에서는 9개 접종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고 3과 교직원 3만 1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합니다. 경북에서도 24개 접종센터에서 3만 4천여 명이 1차 접종을 합니다. 

재수생을 비롯해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이달 안에 명단을 파악해서 다음 달 백신을 접종합니다. 1차 접종 후 3주 뒤에 2차 접종이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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