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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포트] AI·디지털 분야 학생동아리 '호응'

◀앵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학생 동아리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AI 작곡가, 웹툰 그리기, 숏폼 제작까지 AI와 디지털 분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학교에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채연 MBC 청소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곳은 디지털 학생 동아리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예천초등학교 강당입니다.

오늘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뮤직비디오 제작 동아리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나경, 최가연 예천초 6학년▶ 
"뮤비동아리를 하면서 친구들과의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고, 또 아이돌 노래를 뮤비로 촬영하면서 우리 동아리도 세계적인 케이팝으로 성장하고 싶어요."

웹툰 그리기에서부터 AI 작곡가, 숏폼 제작까지 10개의 동아리에

78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습니다. 

◀김혜원 예천초 6학년▶ 
"펜타블렛이나 태블릿으로 웹툰 그리기를 했는데 디지털 세계로 빠져들어가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는데 또 해보고 싶어요."

6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에 희망하는 동아리를 신청하고 대표도 선출하고, 그리고 활동 계획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진희 예천초 교사▶
"예천초 디지털 플래닛 2기는 학생들이 직접 디지털을 주제로 동아리를 만들어 1년간 활동했는데요. 웹툰, AI 동화책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가 운영해 보니 학생들이 디지털에 더욱 친숙해지고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 있어요."

매주 월요일 5, 6교시에 운영된 디지털 학생 동아리는 지난 예천초 ‘흑응축제’에서도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미래는 피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예천초 디지털 동아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MBC 청소년기자 김원준입니다.

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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