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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R]대구FC 전지훈련종료, 대구에서 마무리 훈련

◀ANC▶
프로축구 대구FC가 중국 쿤밍과 남해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난 목요일부터 짧은 휴가를 보냈습니다.

내일부터는 대구에서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하는데요.

이번 캠프의 이모저모를 석원 기자가
정리합니다.
◀END▶

◀VCR▶
2020시즌, 대구FC의 프리시즌 캠프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쿤밍과 상해로 이어질 예정이었던 캠프는
중국을 강타한 코로나 19로 전면 수정됩니다.

◀INT▶ 홍정운 / 대구FC
"고참 선수들이 가서 이런 상황인데
팬들도 메시지도 많이 온다,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드리니깐 사장님도 그런
상황이구나 싶어 바로 결단해서.."

설상가상,
갑작스럽게 안드레 감독이 팀을 떠나며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를 택해야 했던 대구FC.

◀INT▶ 이병근 감독대행 / 대구FC
"저희 대구FC에게는 도약의 해 입니다.
작년에 아쉽게 5위에 머물렀기 때문에
올해는 조금 더 도약해서 ACL 진출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조현우까지 떠났지만 세징야를 지켰고
베테랑 데얀과 젊고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
기대감도 더했습니다.

◀INT▶ 이진현 / 대구FC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만큼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팀에서 어떤 저에게 역할을 줄지 모르지만
그것에 맞게 최선을 다해서 팀에 항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프기간 6번의 연습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인 대구FC,

S/U)
중국 쿤밍에서 남해로 이어진 전지훈련을 통해
올 시즌 구상을 마친 대구FC는 대구에서
이어지는 마무리훈련을 통해 다가오는 29일
개막을 준비합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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