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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

만평]코로나19 피해지원, 어디다 손 벌러야하나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수익성과 채무 상환 능력 등이 전국에서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지 뭡니까요?

특히 대구의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영업 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금융팀 정나리 조사역(여성)은,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 19로 받은 충격이 다른 지역보다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선별 지원과 지역경제 성장역량 강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라며 코로나 19 가 재확산하면 특히 대구 기업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단 얘기였어요.

네,어려운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것. 당연히 필요한 일입니다만 대구시의 주머니도 팍팍한 실정이니 손을 벌린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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