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치러질 대선과 지방선거가 불과 석 달이어서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가 대선 결과에 묻혀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내년 3월 9일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에서는 차기 대구시장, 경북지사 후보군들이 각각 대선 캠프에 합류하면서 대선 승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지방선거 석달 전쯤 공천 작업이 끝났던 것과는 달리 내년에는 대선 결과에 따라 지방선거 결과도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데, 지방선거 후보 검증 기간이 한 달 남짓에 불과해 공천 주는 대로 지방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