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백정현의 호투와 살아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두산베어스에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9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삼성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3대3으로 대승을 거두며, 7위 롯데자이언츠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삼성 선발 백정현은 6회 2아웃까지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며 선발 3연승을 달렸습니다.
타선에서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오재일과 3안타 경기를 펼친 강민호, 홈런포를 쏘아 올린 김재성과 멀티히트 활약을 보인 김지찬, 피렐라가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13득점으로 시즌 팀 최다 득점 기록도 새로 쓴 삼성은 16일 허윤동을 선발로 홈 3연승에 도전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가을에 입구에서 지난해 플레이오프 상대 두산을 다시 만난 삼성의 16일 경기를 저녁 6시 15분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