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대구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늘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1명은 서구 보건소 직원으로 지난달 28일 서구 예수중심교회 관련 전수검사 업무를 한 뒤,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이 직원과 접촉했거나 한 건물에 있었던 시민, 보건소 직원 등 100여 명을 검사하고 있는데, 보건소 직원 85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추가된 나머지 확진 환자 1명은 달서구 주민으로 대구에 온 서울 송파구 확진 환자와 접촉했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