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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FC 남해캠프, 쉽지 않은 도전!

◀ANC▶
프로축구 대구FC가
경남 남해에 전지 훈련 캠프를 차린 지도
40일 가까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연습 경기가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는데요.

대구FC 선수들
시즌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석원 기자가
남해 전지훈련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END▶


◀VCR▶
지난달 5일부터
경남 남해에 차린 대구FC의 전지훈련 캠프.

한 달을 훌쩍 넘어서면서
많이 지칠 법도 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보름 앞으로 성큼 다가온 시즌 개막을 기대하며
지금, 이 순간의 힘겨움을 견뎌냅니다.

◀INT▶ 정승원 선수 / 대구FC
"일단은 유관중이 됐으면 좋겠고요. 팬들과 같이 그런 환호, 승리의 함성 이런 것도 많이 듣고 싶은데, 그게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1월부터 시작한 남해 캠프지만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은
이달 들어서야 팀에 합류했습니다.

외국인 선수도
츠바사와 세징야만 함께하고 있습니다.

S/U)
"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국내 전지 훈련이
펼쳐지면서 연습경기가 취소되는 등
여러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우여곡절 속에
아직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기에
이병근 감독의 고민도 깊습니다.

◀INT▶ 이병근 감독 / 대구FC
"용병이라든지 국내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져서
조직력을 다지는데 있어서는 기간이 조금 더 걸릴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아직 늦겨울 추위가 남아있는 상황,

대구FC는
당초 설 연휴 무렵 남해 캠프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지만, 한 주 더 남해에서 훈련을 한 뒤
대구로 돌아와 개막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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