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8년 간
254억원을 투자해 20개 시·군에서 31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 결과
해마다 이용농가가 많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농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용 기계 위주로
임대사업을 운영한 덕분에
농업인들 사이에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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